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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C Life/눈으로 보고,

과장된 욕망

 



예술가들 그리고 글을 쓰는 사람들 음악을 하는 사람들 모두 그들에게선 과장된 욕망이 존재하는 듯 싶다. 

그 이유는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한계에서 어떠한 지점을 넘어가는 시점에서 욕망이 충족되지 않으면 그것을 넘어서는 어떠한 철학적 사색이나 판타스틱한 공상이나 일어나지 않을 듯 일어날 일들에 대해 그들 나름의 해석으로 표현한다. 어떠한 세계에 근접할 수 없는데 그들의 격정이 표출되는 식이다. 그리고 가끔씩 예술가나 작가 그리고 모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사람들을 보면 가끔씩 자신을 그 곳에 포함시켜 구성하는 모습도 사뭇 흥미롭다. 그들은 그곳에 출현됨으로써 그들의 숨겨진 욕망을 승화시키고 어떠한 열정의 소용돌이에서부터 자신을 자유롭게 놓아주고자 하는 모습이 보인다. 

지극히 나의 생각이지만 이때까지 만나온 주변 사람들 특히 작가들을 많이 접하게 되니까. 

그들을 보자면 어떠한 하나의 세계에 지극히 관심을 보이며 그것이 철학, 과학, 수학 때론 말투 행동까지 특이한 점을 꼽을 수 있다. 굉장히 자비로우며 부드러운 인상 그리고 밝고 부드러운 색감을 연상이시키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떠한 세계에 미로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허우적대거나 어린시절의 아픔을 가진 사람들 먹구름 사이로 무지개가 피어오를 것만같은 어두운 면에서 밝은 면을 가진 희한(?)한 사람이 있다. 여기에서 내가 어느한곳에 포함되어 그들의 세계를 공유하지 못한다고 말하지는 못한다. 나도 어느 한곳은 굉장한 욕망과 어떠한 모티브를 가지고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또한 지독한 질투와 대단한 자존감상실로 살아갈때도 종종있다. 어느한쪽이 맞다고 할 수없는 우리의 삶이 지금 생각하면 굉장히 흥미롭다.